<서환>'당국 스무딩 부담+저점 결제'에 지지…19.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외환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 부담에 1,170원대 초반에서 레벨을 유지하고 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2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19.40원 하락한 1,17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1,170원대 초반으로 20원 가까이 급락한 후 속도조절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역외투자자들의 롱스탑 이후 저점 결제수요와 스무딩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심이 나타나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역외스탑성 물량 지속되고 있지만 결제수요가 받치는 흐름"이라며 "장중 20원 가까이 급락하면서 당국 스무딩오퍼레이션이 지속되고, 종가 관리 부담도 있어 추가 하락은 제한될 듯하다"고 말했다.
B은행의 또 다른 딜러는 "과도한 하락폭에 눈치보기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오후 2시쯤 상하이 증시 분위기를 봐야 하겠지만 당국 경계로 더 내려가기는 쉽지 않아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16엔 내린 112.3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내린 1.1218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2.27원 내린 180.70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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