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NDF 시장에서 달러-원 한때 1,160원대 진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한때 1,160원대에 진입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457)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36분 현재 역외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70.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날 달러-원 NDF 1개월물은 역외에서 한때 1,170.00원에 호가됐다. 금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같은 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종가(1,173.30원)보다 4.30원 하락한 1,169.00원을 기록한 셈이다.
미국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금리 인상 횟수가 당초 네 차례에서 두 차례로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며 글로벌 달러 약세가 관측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전일 종가 대비 20.00원 하락한 가운데 역외 NDF 시장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 스팟이 크게 밀렸는데 역외에서 달러-원 NDF 1개월물도 같은 흐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1개월물의 호가가 1,170원 선에 걸쳐있는데, 스와프포인트를 고려하면 사실상 1,160원대 후반으로 진입한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런던과 뉴욕 금융시장에서 달러-원 NDF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80엔 하락한 111.7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6달러 오른 1.1249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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