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기준금리 인하…"마이너스 금리 배제 안해"(상보)
사상 최저치 0.50%로 25bp 내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노르웨이 중앙은행(Norges Bank)은 17일(현지시간)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연 0.50%로 25bp 인하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노르웨이 경제의 성장전망이 다소 약화했고 인플레이션은 더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금리 인하의 배경을 설명했다.
중앙은행 또 "현재 전망은 기준금리가 올해 더 인하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혀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앙은행은 아울러 "경제가 새로운 큰 충격에 노출된다면 기준금리가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럽은 저물가의 확산으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과 스위스, 스웨덴, 덴마크 등이 이미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시행 중이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주요 수출품인 원유 가격의 급락으로 2014년 12월 2년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5bp 내린 뒤 작년 6월과 9월에도 25bp씩의 추가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작년 11월과 12월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했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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