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포지션플레이 정체+당국 부담…9.80원↓
  • 일시 : 2016-03-18 14:38:43
  • <서환>포지션플레이 정체+당국 부담…9.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당국 부담과 저점 결제수요에 1,160원선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36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9.80원 하락한 1,1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개장초부터 1,150원대로 갭다운 한 후 전반적으로 추가 하락이 제한되는 양상이다. 당국 개입 경계로 역외투자자들도 조용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달러화는 1,160원대 초반에서 보폭을 좁히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한차례 더 하락시도가 있었지만 당국 스무딩이 의식되면서 1,160원대 초반에서 조용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인식과 1,150원대로 하락하면 종가관리 가능성도 있어 달러화가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달러화 하단 지지가 확인되면서 하향 시도는 많지 않다"며 "간간이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나오면서 1,160원대 지지력이 확인된 상태로 장막판으로 갈수록 역외 포지션 스탑이 추가로 나올지가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10엔 오른 111.4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 내린 1.1309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0.67원 내린 179.99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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