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달러-원 급락에도 거래 둔화로 보합
  • 일시 : 2016-03-18 15:28:43
  • FX스와프, 달러-원 급락에도 거래 둔화로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의 급락세가 이어졌지만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거래 둔화 현상이 지속되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종가인 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 대비 0.10원 오른 4.3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일 종가인 2.80원, 1개월물 역시 전일 대비 보합권인 1.00원을 나타냈다.

    스와프 시장 전반적으로 거래가 둔화된 가운데 정책성 비드 경계감이 스와프포인트 하단을 지지했기 때문이다.

    대부분 구간의 스와프포인트가 당분간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거래 자체도 많지 않았고, 1개월물의 경우 1.00원 주변에서는 오퍼가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며 "정책성 비드 경계감도 남아 있어 크게 밀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확산되지 않을 경우 스와프포인트가 현재 수준에서 혼조된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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