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주식말고 금 사야…달러 약세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기술적 반등에 불과해 주식보다 금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낫다고 JP모건이 주장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마르코 코라노빅 파생상품 계량 전략 헤드는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의 반등이 매도(숏) 포지션 청산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식시장의 오름세가 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에 따른 것이라 의미있는 상승세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S&P 500 지수는 이달들어 6% 넘게 상승해 올 들어 처음으로 수익률이 플러스(+)권으로 돌아섰다.
코라노빅 헤드는 "궁극적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할 가능성보다 내릴 가능성이 더 크다"며 "(상황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금값이 최근 오르긴 했지만, 투자자들이 주식보다 금에 투자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코라노빅 헤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비둘기파적인 (기준금리) 전망에 달러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금값을 지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달러 약세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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