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물량 압박에 장기물 중심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위안화 예금 등에 따른 에셋스와프 물량 영향으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2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20원 하락한 4.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 역시 전장 대비 0.20원 내린 4.1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05원 하락한 2.75원, 1개월물은 전장 대비 보합권인 1.00원을 기록했다.
자산운용사와 보험사의 에셋스와프 물량이 꾸준히 나오며 1년물 스와프포인트의 하락 압력이 가중됐다는 분석이다. 6개월물도 위안화 예금 관련 에셋스와프 물량에 상단이 눌리는 등 스와프포인트 전반의 하락압력이 커졌다는 진단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자산운용사와 보험사 등을 중심으로 1년물 쪽에서 에셋스와프 물량이 많이 나왔고, 6개월물에서는 위안화 예금 관련 물량이 관측됐다"며 "1일물 등 초단기물 역시 레벨이 낮아지는 등 스와프포인트 전체적으로도 하락 압력이 가중됐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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