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英파운드, 브렉시트 우려에 하락
  • 일시 : 2016-03-21 21:08:03
  • <유럽환시> 英파운드, 브렉시트 우려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영국 파운드화는 21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커져 달러화에 대해 하락했다.

    오후 12시1분(런던시간) 현재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대해 파운드당 0.00814달러(0.56%) 내린 1.43898달러에 거래됐다.

    파운드화는 오전 장 초반 1.43748달러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다소 회복했다.

    같은 시각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06달러 오른 1.1274달러에, 엔화에는 유로당 0.01엔 상승한 125.73엔에 각각 거래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01엔 밀린 111.52엔을 나타냈다.

    영국의 이언 던컨 스미스 전 고용연금장관이 지난 18일 장애인 보조금 삭감에 반발해 돌연 사임한 것이 EU 잔류를 지지해온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리더십에 타격을 줬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파운드화에 약세 압력을 가했다.

    스미스 전 장관은 내각 안에서 총리와 달리 브렉시트를 지지했던 '반란파'였다는 점에서 이번 사임은 브렉시트를 둘러싼 갈등 때문이었다는 뒷말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시에테제네랄의 키트 주크스 전략가는 "스미스의 사임은 파운드화 전망에 정치적 리스크를 한 겹 더했다"면서 "브렉시트가 계속 (시장의) 대화를 지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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