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연준 매파 색채 강화에 강세
  • 일시 : 2016-03-24 20:59:16
  • <유럽환시> 달러, 연준 매파 색채 강화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4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색채가 강화됐다는 분석에 힘이 실려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전 11시55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뉴욕 전장보다 0.36엔 오른 112.71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24달러 하락한 1.1155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11엔 상승한 125.72엔을 나타냈다.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최근 잇달아 매파적 발언을 쏟아냄에 따라 이르면 4월에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관측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전날 한 경제TV에 나와 "고용시장 개선이 이어진다면 (연준이) 4월에 움직일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면서 4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4월에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UBS자산운용의 마크 해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와 관련해 "연준이 (비둘기파적 스탠스로) 상당한 순풍이 돼줄 것이라고 너무 흥분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라고 지적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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