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수출입 업체 물량 반영 후 횡보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2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부활절 휴일을 앞두고 수출입업체들의 물량에 의해 등락이 결정된 후 조용한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리즈카 오사오 스미토모미쓰이신탁은행 외환부문 헤드는 "일본 기업들의 결제 기간을 맞아 달러-엔이 아래쪽으론 112.50, 위쪽으론 113.50원 범위에서 등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즈카 헤드는 "장 초반 수급에 따라 달러-엔의 레벨이 결정되면 이후에는 급등락 없이 조용한 장세가 연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선 그러나 현재 110.00~112.00엔 범위에서 지지를 받는 달러-엔이 향후 3개월간에 걸쳐 110.00엔선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다나카 다이스케 도이체증권 수석 외환전략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존의 긴축 노선에서 한발 물러나는 모습을 보일 경우 달러-엔이 110.00엔선 아래로 밀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오전 8시48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 뉴욕환시 대비 0.09엔 하락한 112.80엔을 나타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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