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원화 및 주요 통화 등락률>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지난주(20일~27일) 원화는 브뤼셀에서 발생한 테러와 연방준비제도(Fed) 고위 관계자들의 매파적인 발언,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숏커버 등의 영향으로 미국 달러 대비 절하됐다.
28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116)에 따르면 지난주 원화는 미국 달러 대비 0.57% 절하됐다. 같은 기간 호주 달러는 미 달러 대비 1.26%, 싱가포르 달러는 1.01%의 절하율을 나타냈다.
이 기간 말레이시아 링깃은 미 달러 대비 0.48% 절상됐고, 필리핀 페소 역시 0.02%의 절상률을 보였다. 반면, 태국 바트는 1.53% 절하됐고, 대만 달러와 인도네시아 루피아 역시 각각 0.66%, 1.32%의 절하율을 기록했다. 인도 루피는 0.67% 절하됐다.
아시아 통화 이외의 주요 신흥국 통화의 경우 러시아 루블이 미 달러 대비 2.80%, 브라질 헤알은 1.60% 절하됐다.
주요 통화의 경우 유로화와 엔화는 미 달러 대비 각각 0.89%, 1.41% 절하됐다. 스위스 프랑과 영국 파운드 역시 0.88%, 2.32%의 절하율을 나타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브뤼셀 테러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고,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며 달러 강세와 현지 통화 약세가 동반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원화의 경우 다른 아시아 통화에 비해 다소 둔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역내 수급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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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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