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속 결제 물량에 상승 출발…3.20원↑
  • 일시 : 2016-03-28 09:16:32
  • <서환> 强달러 속 결제 물량에 상승 출발…3.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일부 수입업체 결제 물량에 상승 출발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3.20원 상승한 1,172.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여 1,170원대로 올라서는 등 상승 압력을 받았다. 연방준비제도(Fed) 주요 인사들이 잇달아 매파적 발언을 한 이후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재닛 옐런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대한 경계도 강해진 상황이다.

    미국 경제 지표는 예상보다 호조를 기록하면서 달러화에 상승 재료가 됐다. 지난 25일(미국 시간)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4.4분기 성장률 확정치는 1.4%로 잠정치보다 0.4%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시장 예상치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글로벌 금융시장 휴장 영향으로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수입업체들이 결제 물량을 출회시키면서 달러화는 1,170원 초반대로 올라선 후 등락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개장했지만 아직까진 체결 견수가 채 100건도 안될 정도로 한산하다"며 "글로벌 금융시장 휴장도 있었고 거래량 많지 가운데 역외 세력들도 시장 움직이는 만큼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수출업체 네고가 나올 수도 있어 달러화 1,175원이 고점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0엔 상승한 113.4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하락한 1.115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3.6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62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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