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장재철 "韓, 2분기 금리인하…구조조정 우려"
  • 일시 : 2016-03-28 14:22:30
  • 씨티 장재철 "韓, 2분기 금리인하…구조조정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씨티그룹은 한국은행이 오는 2분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재철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는 2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3%, 전년 대비 2.6%로 떨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장 이코노미스트는 "수출과 산업생산, 실업률 등이 실망스럽게 나왔고 경기 심리도 연초 이후 지속 훼손돼 성장 둔화를 시사한다"며 "다음달 총선 이후 산업계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는 것도 경기 하방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구조조정은 부정적인 파급 효과를 낼 것"이라며 "경제 성장률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추가 부양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장 이코노미스트는 "오는 2분기에 한은이 금리를 낮출 것이란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며 "이르면 4월에 인하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은은 지난 10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9개월 연속 동결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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