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옐런 의장 연설 앞두고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9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8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뉴욕 전장보다 0.14엔 오른 113.56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01달러 상승한 1.1195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24엔 상승한 127.14엔을 나타냈다.
옐런 의장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뉴욕 경제클럽 오찬행사에서 '경제전망과 통화정책'을 주제로 연설한다.
지난주 일부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4월에도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매파적 발언을 쏟아낸 바 있어 옐런 의장의 연설을 확인하자는 관망 분위기가 형성됐다.
바클레이즈의 가도타 신이치로 전략가는 "옐런 의장이 지금 매파로 돌아설 이유가 없다"면서 "옐런 의장의 생각은 크게 안 변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이날 싱가포르국립대에서 한 연설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는 "점진적이고 사려 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에도 미국과 세계 경제에 대한 나의 전반적 전망은 지난 몇 달간 거의 변하지 않았다"면서 "미국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글로벌 상황은 끔찍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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