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옐런 비둘기파 발언으로 하락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30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언급을 내놓은 영향으로 내림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신지 쿠레다 스미토모미쓰이뱅킹 외환거래부문 헤드는 "달러-엔이 전일 옐런 의장의 발언 후 113.40엔 부근에서 113.00엔 아래로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달러 매도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지 헤드는 "그러나 달러-엔의 하락 속도는 점진적일 것"이라며 "이제 시장참가자들의 관심이 옐런 의장의 발언에서 이번주 후반에 발표될 제조업과 고용 지표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달 1일에는 미국 노동부는 3월 비농업부문고용지표와 실업률을 공개한다.
2월중 비농업부문고용은 24만2천명으로, 미국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2월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4.9%였다.
같은 날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한다.
이 지수는 50.0을 기준으로 경기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데, 2월 수치는 49.5로 집계됐고 3월 수치는 50.8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 현재 달러-엔은 전일 뉴욕환시 대비 0.01엔 하락한 112.63엔을 나타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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