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저점 결제+역외 포지션플레이 둔화…10.10원↓
  • 일시 : 2016-03-30 13:47:14
  • <서환>저점 결제+역외 포지션플레이 둔화…1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급락 이후 레벨 부담으로 1,15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3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10.10원 내린 1,1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의 비둘기파적인 스탠스 확인 후 약세를 보였다. 달러화가 1,150원대 초반으로 급락하면서 포지션플레이는 급격히 제한되고 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적극적으로 유입되지 않고, 저점 인식 결제수요와 당국개입 경계심이 하단을 떠받치면서 달러화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150원대로 하락한 후 월말 네고물량이 줄어든데다 저점인식 결제수요가 나오면서 매도세를 소화하는 분위기"라며 "개입 경계심도 있어 1,150원대에서 움직이는 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분위기는 달러 약세 쪽인데 1,150원대초반에서 추격 매도는 부담스럽다"며 "개장 이후 줄곧 달러화가 무거운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롱플레이는 어려워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월말 네고물량도 이 수준에서는 강하지 않고, 역외투자자도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17엔 내린 112.4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오른 1.1296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03원 내린 177.68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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