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당국 부담+美고용지표 경계에 지지…6.40원↓
  • 일시 : 2016-03-31 13:47:50
  • <서환>당국 부담+美고용지표 경계에 지지…6.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당국개입 부담과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경계 등으로 1,140원대로 내린 후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4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6.40원 내린 1,14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오전중 1,145원대로 내려선 이후 줄곧 큰 기복없이 레벨을 유지하고 있다. 역내 수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다 하락 후 레벨 부담과 당국 개입 경계로 하단이 지지되고 있다. 주말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추격 매도가 약해지는 모습이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리스크랠리가 다소 쉬어가는 분위기"라며 "위안화 강세에 따른 아시아통화 강세 흐름이 있었으나 위안화 환율이 지지되면서 숏플레이가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네고물량이 강하게 쏟아지지 않고, 하단에는 당국 부담도 있어 추가 하락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네고물량과 저점 결제수요가 비슷한 규모로 유지되면서 달러화가 지지되고 있다"며 "당국 개입물량도 의식되면서 1,145원선 중심 등락이 이어질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12엔 내린 112.2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8달러 내린 1.1817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0.62원 내린 176.80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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