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지표 경계 속 저점 매수…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저점 매수세와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둔 경계로 상승 출발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0.70원 상승한 1,144.2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저점 매수세가 일어 상승 출발했다.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데다 최근 급락세에 대한 조정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됐다.
우리나라 수출은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으나 감소세는 이어져 달러화 하락 압력도 약화됐다. 한국은행의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2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75억달러가량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약 9% 줄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 이후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연준 핵심 인사들도 완화적 입장을 견지해 달러화 상단은 제한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과대 평가된 측면도 있다고 본다"며 "저점 매수세와 수입업체 결제 물량에 달러화는 차츰 오르면서 이날 1,150원까지 상승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1엔 하락한 112.3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상승한 1.138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8.2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02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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