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수출 조금씩 개선…현 기조서 크게 바뀌진 않아"(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폭이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수출의 마이너스(-) 성장 상황이 크게 바뀌진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신병곤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1일 '2월말 국제수지(잠정)' 브리핑에서 "수출 물량은 지난 2월에도 늘었고, 3월에도 지표상으로 다소 개선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출이 감소하는 기조가 단기간에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수출 감소폭은 조금씩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교역량이 줄어드는 상황이 단기간에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출 부진 원인에 대해서는 "국제유가 하락과 철강단가 하락, 해외수요 부진 등의 영향"이라며 "해외수요 부진의 영향이 큰데, 기저에는 유가 하락이 지속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3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8.2%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출 감소폭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이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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