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고용 앞둔 관망에 엇갈린 움직임
  • 일시 : 2016-04-01 15:24:58
  • FX스와프, 美 고용 앞둔 관망에 엇갈린 움직임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로 기간별로 엇갈린 움직임을 나타냈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하락한 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 종가인 4.3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 대비 0.05원 하락한 2.65원, 1개월물은 0.10원 오른 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월말이 지나며 역내외 참가자들의 거래 둔화로 스와프포인트가 전체적으로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는 진단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의 급등이 스와프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1개월물의 경우 종가 대비해서는 0.10원이 올랐지만, 개장가가 0.95원이었던 만큼 사실상 장중 0.05원의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낸 상황"이라며 "달러화 스팟 급등에도 거래 둔화가 이어지며 스와프포인트가 많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을 앞두고 역내외 참가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고용지표가 확인된 후에나 스와프포인트도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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