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산유량 동결 기대 후퇴에 1% 안팎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유가가 4일 아시아 시간대 거래에서 주요국들의 산유량 동결에 대한 기대가 후퇴해 1% 안팎 하락 중이다.
이날 오후 2시36분께 현재(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 외 전자거래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인 지난 1일 마감가 대비 배럴당 0.38달러(1.03%) 하락한 36.41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6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대비 배럴당 0.33달러(0.85%) 내린 38.34달러를 나타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1일 산유량 동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해온 이란도 참여해야 생산량을 동결한 수 있다고 밝히자 오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주요 산유국 회의 결과에 대한 기대가 사그러들었다.
반면 이란은 2012년 원유 수출 제재 이전인 일일 400만배럴 수준으로 산유량을 회복시킨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의 반관영 통신인 메르는 지난 2일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이 서구의 경제제재가 부과되기 전 수준으로 원유 생산과 수출을 계속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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