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달러-원 급락에도 보합권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서울외환시장에서의 달러-원 환율 급락에도 거래 부진이 이어지며 대부분 구간에서 보합권을 유지했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종가인 4.5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과 3개월물 역시 전일과 같은 4.30원, 2.65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은 전장 대비 0.05원 하락한 0.95원을 나타냈다.
스와프 시장에서의 전체적인 거래 둔화가 이어지며 스와프포인트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는 진단이다. 1개월물의 경우도 만기까지의 기간이 하루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보합권에서 마감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원 급락에도 스와프 시장에서의 거래 자체가 급감하며 스와프포인트도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며 "1개월물이 0.05원 하락했지만, 만기까지의 기간이 1일 감소한 만큼 사실상 보합권을 유지했다고 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비디시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91일물 통화안정증권(통안채)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모두 낮은 수준에 형성되며 단기물의 경우 하락 압력이 지속되는 중"이라며 "전체적으로 커브가 스티프닝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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