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中 무역 결제 위안화로…환율 안정에도 부합"
  • 일시 : 2016-04-05 07:49:28
  • 與 "中 무역 결제 위안화로…환율 안정에도 부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 기자 = 새누리당은 중국과의 무역 결제 자금으로 위안화 비중을 늘려야 달러-원 환율도 안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5일 20대 총선 경제정책 공약 중 거시정책운용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의 상대 대부분이 중국에 대한 무역흑자에 기인하는 데, 여전히 (중국과) 무역거래 자금 결제 통화는 달러 비중이 절대적이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은 "중국과의 무역 거래 대금 결제가 달러로 이뤄짐에 따라 외환시장에 달러 매물이 넘쳐 환율 하락을 자극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채산성 악화라는 부작용으로 이어지고 있어 (수출입에서)위안화 결제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수출에서 위안화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분기 기준 1.5% 수준에 그치고 있다.

    수출입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은 2014년 이전까지 아예 1%를 넘기지 못했다.

    위안화 결제 비중이 1%를 넘어선 계기는 2014년 12월 서울외환시장에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개설된 때와 맞물린다.

    이후 0%대에 머물던 수출에서의 위안화 결제 비중은 지난해 1분기 0.5%, 2분기 0.9%, 3분기 1.2%를 기록하며 비교적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수입에서의 위안화 결제 비중 역시 작년 1분기 0.3%에서 3분기에는 0.7%로 상승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원-위안 청산은행이 지정되면 수출입에서 위안화 결제비중이 또한번 의미 있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한국은행은 상하이 원-위안 청산은행 지정을 2곳으로 압축하고 막바지 심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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