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롱스탑+네고물량에 상승폭 축소…6.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일부 시장참가자들의 롱스탑에 밀려 1,150원대 초반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5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6.60원 오른 1,1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1,150원대에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면서 박스권 거래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이 롱스탑에 나서고, 네고물량과 역외 매도까지 나타나면서 달러화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158원대에서 고점을 본 후 차츰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줄었고, 롱스탑도 조금 나왔다"며 "그러나 추세를 형성하기보다 박스권 거래가 지속되고 있어 1,152.00원선 아래로 하락 압력을 받기는 쉽지 않아보인다"고 말했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롱스탑이 조금 유입되면서 네고물량과 역외매도가 잇따라 나왔다"며 "추세상 오른다고 보기는 어렵고,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는 식의 박스권 대응이 맞는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39엔 내린 110.9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내린 1.11387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0.81원 오른 177.95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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