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원 금통위원 "양적완화, 의미있는 논의한 바 없어"(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정순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현재로선 양적완화와 관련해 의미있는 논의를 한 바 없다고 밝혔다.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정 위원은 인터뷰에서 "한국은행은 (여당의 한국판 양적완화 공약에 대해) 미리 설정된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매체는 오는 13일 치러질 20대 총선을 앞두고 여당의 양적완화 공약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며 한은이 냉담한(cool)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지난주 여당인 새누리당은 20대 총선 공약집에서 한국은행이 산업은행의 산업금융채권(산금채)과 주택금융공사의 주택담보대출증권(MBS)을 사들여 시중에 돈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공약이 시행되려면 한은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
다우존스는 한은 관계자들이 양적완화 시행을 위해선 법이 개정되거나 정부가 민간 채권을 보증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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