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급등…BOJ 개입 경계감 고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엔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이 일본은행(BOJ)의 움직임에 집중되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6일 보도했다.
달러-엔 환율이 지난 2014년 10월 이래 최저치인 110엔 근처로 하락하면서 BOJ가 구두개입에 나설 공산이 커졌다는 이유에서다.
BK에셋매니지먼트의 캐시 리엔 매니징 디렉터는 "대부분 일본 기업들이 115엔 부근에서 헤지를 하기 때문에 달러-엔이 110엔 이하로 떨어지면 (일본 기업들의) 이익 규모가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투기세력들이 달러 롱(과매수) 포지션을 구축할 때 BOJ가 시장에 관여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며 "현재 시장 내 엔화 롱 포지션의 강도가 지난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전 8시40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 뉴욕환시 대비 0.06엔 하락한 110.24엔을 나타냈다.
h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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