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FOMC 의사록, 예상보다 덜 비둘기파적일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6일(현지시간) 공개되는 미국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예상보다 덜 비둘기파적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5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다이와캐피털마켓츠의 마이크 모란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3월 FOMC 의사록에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의 의지가 나타나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모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도 많은 전문가들이 판단하는 만큼 비둘기파적이지 않았다고 퍙가했다.
옐런 의장이 해당 연설에서 미국 경제가 금리인상을 가능케 할 만큼 견조함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으나 시장 참가자들은 이와 같은 중요한 부분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모란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꼽히는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도 이번 주 연설에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두 지역 연은 총재의 스탠스가) 중립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연준 위원들이 최근 금융시장 진정에 안도했을 것이나 작년 12월말에 비해 악화된 금융 여건을 고려하다보니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 전망치를 낮출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모란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오는 6월에 기준금리를 올리고 11월이나 12월에 한차례 더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RBS의 미셸 지라드 이코노미스트도 FOMC 의사록 내용과 관련해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한 연준의 우려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며, 향후 전망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이 담겨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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