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發 달러-원 반등에 네고 출회…1.80원↓
  • 일시 : 2016-04-07 14:13:00
  • <서환> 역외發 달러-원 반등에 네고 출회…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배당금 지급 관련 역외 매수세에도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하락 압력을 받는 등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2시 2분 현재 전일 대비 1.80원 하락한 1,154.3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외국인 배당금 지급과 관련한 수요로 빠르게 낙폭을 회복 후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오후들어 수출업체 네고 대기 물량이 나오자 재차 하락했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자금 유입 기대가 커진 것도 달러화 하락 압력을 더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배당 관련 기대 수요와 수급상으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맞부딪히면서 달러화가 횡보하고 있다"며 "상하이증시 오후 개장 이후 위안화 움직임을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50원 후반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와 상단이 제한된 후 다시 하락하고 있다"며 "1,140원대 목전까지 내려오면서 수출업체들도 급히 물량을 내놓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배당금 관련한 기대 수요는 꾸준히 있어 하단은 지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71엔 하락한 109.0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상승한 1.140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8.3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10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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