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8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한 후 차츰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뉴욕증시 약세와 국제유가 하락 등을 반영해 상승하면서 달러화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진단했다. 고점은 제한될 것으로 진단됐다. 최근 자금 유입 흐름과 고점 매도 대기 중인 수출업체 네고물량 압력도 만만치 않아서다 .
외국인 배당금 관련 매수 수요는 달러화 상승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52.00~1,16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국제유가 하락하면서 달러화도 상승 출발할 것이다. 최근에는 장중 수급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본다. 외국인 배당금 수요가 나오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 배당금 수요 등에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지만 전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과 채권을 샀기 때문에 달러화는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53.00~1,164.00원.
◇ B은행 과장
뉴욕 다우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역외 환율에서 달러화가 많이 상승했다. 하지만 개장 후 NDF에서 올랐던 가격이 제일 고가 수준이 될 것이고 시장 상황이 크게 바뀐 부분이 없다고 본다. 달러화 하락 추세는 더 진행될 수 있다. 배당금 관련 수요는 일시적으로 달러화 상승 재료는 될 수 있지만 현재 하락 추세를 바꾸는 재료는 아니라고 본다.
예상 레인지: 1,152.00~1,162.00원
◇ C은행 과장
배당금 수요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엔화가 강세 보이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반영돼 1,160원을 시도하는 움직임 보일 것이다. 다만 최근 장중 하락 압력도 강하다 보니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점 매도 대기 중인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있어 오르면 밀릴 여지도 있어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53.00~1,16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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