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7개월래 최저치 경신…엔고 지속(상보)
  • 일시 : 2016-04-11 11:16:55
  • 달러-엔, 17개월래 최저치 경신…엔고 지속(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최근 나타난 엔화 강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11일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장중 107.63엔까지 하락(엔화 가치 상승)했다.

    이는 2014년 10월28일의 저가인 107.68엔을 밑도는 수준으로 17개월여 만의 최저치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수요가 몰리고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느려진 영향을 받았다.

    일본 정부가 엔화 약세를 계속해서 견인하지 못할 것이란 예상도 엔화 강세를 부추겼다.

    크레디트스위스(CS)의 쿤 하우 헹 외환 애널리스트는 "일본은행(BOJ)이 엔화 강세에 제동을 걸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최근 3년 동안 엔화 가치가 충분히 많이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이날 오후 11시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0엔(0.28%) 밀린 107.75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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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달러-엔 환율 장중 동향>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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