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은행, 마이너스 금리에도 대출 증가 속도 둔화
  • 일시 : 2016-04-12 09:42:29
  • 日은행, 마이너스 금리에도 대출 증가 속도 둔화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마이너스 금리 정책 도입에도 불구하고 일본 은행권의 대출 증가 속도가 점점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일본은행이 발표한 3월 대출·예금 동향에 따르면 전국 은행(도시 및 지방은행)의 대출 평균잔액은 전년동월대비 2% 증가했다.

    이는 지난 1월과 2월에 기록한 2.3%, 2.2% 증가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 1월말 일본은행은 시중 은행들이 보유자금을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대신 대출 등으로 시중에 공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대출 금리는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으나 대출 증가 속도는 일본은행의 의도와 달리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향후 마이너스 금리 정책 효과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달 전국 은행의 예금 잔액은 3% 늘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 1월과 2월에는 2.9%, 3.1% 증가한 바 있다.

    다우존스는 개인과 기업들이 자금을 둘 만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예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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