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무상 "G20, 환율 쏠림에 필요한 조치 허용할 것"(상보)
  • 일시 : 2016-04-12 11:25:01
  • 日재무상 "G20, 환율 쏠림에 필요한 조치 허용할 것"(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주요 20개국(G20)이 환율 쏠림과 투기적인 움직임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용인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소 재무상은 "환율의 급격한 움직임이 정상적인 투자자들에겐 불안 요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G20이 급격한 환율 움직임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하길 바란다고 그는 덧붙였다.

    지난 2월 G20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경쟁적으로 통화 가치를 절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환율 움직임이 급격할 경우 통화 약세를 유도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최근 엔화 가치는 달러화에 2014년 10월 이후 최고로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아소 재무상의 발언이 전해진 이후 달러-엔 환율은 오름폭을 소폭 확대(엔화 약세)했다.

    이날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전 11시17분 현재 전날 뉴욕장 대비 0.23엔 오른 108.13엔을 기록했다.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는 오는 14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회의를 가진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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