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서울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14일 달러-원 환율이 1,140원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총선으로 서울외환시장이 하루 휴장하는 동안 달러화 강세를 부추길 만한 변수는 없었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조심스러운 통화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개입 경계심이 약화된 점 등이 달러화 레인지 거래 가능성을 높였다.
외환딜러들은 1,140원대에서 주된 레인지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2.00~1,152.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레인지 장세가 반복될 듯하다. 오는 17일 산유국 감산합의 회의까지 별다른 모멘텀은 없는 상태다. 장중 1,150원대 시도가 있다가 롱스탑이 나오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방향은 위로 보더라도 전반적으로 무거운 흐름이 나타날 수 있어 1,140원대 후반 거래가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42.00~1,152.00원.
◇B은행 과장
밤사이 위험선호 심리가 유지되면서 상대적으로 이머징 통화들이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리스크온을 부추길 듯하다. 총선 이후 무거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데 주로 1,140원대에서 주거래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42.00~1,152.00
◇C은행 과장
전강후약의 최근 장세와 비슷한 흐름이 계속 이어질 듯하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조심스러운 통화정책을 펴겠다고 발언한데다 유가도 오르면서 달러화가 1,140원대에서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 총선 기간 동안 NDF환율이 소폭 올랐으나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 외국인 주식배당금이 나올 수 있지만 장초반에 산다면 점차 1,140원대에서 무거운 흐름이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42.00~1,152.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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