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외국인 주식순매수에 상승폭 제한…8.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50원대로 오른 후 상승폭을 줄였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9분 현재 달러화는 전거래일 대비 8.40원 오른 1,1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1,150원대에서 일부 롱플레이와 고점 매도가 맞물리며 상승폭이 제한됐다.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4천억원 정도 나타나면서 달러화가 크게 오르지는 못하는 양상이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150원대 초중반에서 왔다갔다하는 정도"라며 "1,150원대 후반까지 갈 것이라는 기대가 약해지면서 롱플레이가 안정세를 보여 환율 상승폭이 줄었다"고 말했다.
B은행의 또 다른 외환딜러는 "저점 매수로 인해 크게 밀리지는 않고 있는데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어 장후반까지 주식 자금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볼 만하다"며 "시장 전체적으로 일부 숏포지션도 있어 숏커버가 나올 경우도 감안할 때 1,150원대 종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11엔 오른 109.4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내린 1.1262달러에 거래됐다. 원-위안 환율은 0.81원 오른 177.73원을 나타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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