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4-15 08:41:3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5일 달러-원 환율이 장중 큰 변동성 없이 1,140원대 후반에서 지지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싱가포르통화청(MAS)의 통화완화 발표로 달러화가 상승했지만 국내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대규모로 주식 순매수했고 최근 달러 숏베팅도 늘어나 달러화 하락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대외 이벤트로는 워싱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엔고 저지에 대한 주요국들의 동의 여부에 따라 글로벌 달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8.00~1,16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달러화가 전일 고점 이상 올라가기 어려워 보인다. 전날 싱가포르통화청(MAS)의 통화정책 발표라는 일시적 이벤트로 숏커버가 많이 나왔지만 현재 글로벌 달러 강세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국내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세가 강한데 배당금으로 재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 측면에서 배당금 관련 역송금 수요도 대부분 소화된 것으로 추측한다. 수급상 크게 쏠리지 않으면 달러화는 현 수준보다 아래쪽으로 내려갈 것이다. 1,150원대 초반이나 1,140원대 후반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48.00~1,158.00원.

    ◇ B은행 차장

    하단에서는 1,140원대가 상단에서는 1,160원대가 탄탄한 저항선을 형성하고 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140원 아래로 살짝 하향 이탈했고 미국 물가 지표가 부진했으나 시장에 방향성을 줄 만큼 이슈가 되고 있진 않다고 본다. 국제유가는 하락해 달러화에 지지재료가 될 수 있다. 이날 주말을 앞두고 있어 적극적 베팅은 제한 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48.00~1,160.00원

    ◇ C은행 차장

    유가는 절대치를 보면 크게 하락한 것이 아니라 달러화가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이다. 장 마감 후 G20 재무장관회의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 일본 측에서는 달러-엔을 떠받치고 싶어하지만 다른 19개 국가가 동조해서 엔화 약세 유도를 용인할지가 중요해 보인다. 이에 대한 기대로 달러-엔이 많이 상승했고 현재 글로벌 달러 움직임에 영향을 받고 있는 달러화도 같이 동조할 수 있다.

    장중에는 배당금 수요를 포함한 수급이 달러화 흐름을 결정할 것이다. 이번 주 초의 1,140원대로의 하락 배경에는 일부 숏베팅 세력도 있던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51.00~1,162.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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