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에 상승 출발…6.20원↑
  • 일시 : 2016-04-18 09:19:18
  • <서환>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에 상승 출발…6.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로 상승 출발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 대비 6.20원 상승한 1,152.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주요 산유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와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의 연쇄 지진으로 불안 심리가 커진 탓에 상승 출발했다.

    지난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산유국 회동에서는 이란의 불참에 따른 사우디아라비아의 반발로 산유량 동결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주요 20개국(G20) 회의 결과는 달러화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G20 회의에서 제이콥 잭 루 미국 재무장관은 일본의 엔화 강세 저지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유가 하락과 달러-엔 하락에 달러화 레벨이 올라서 시작했다"며 "현재까진 시장이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에 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여 추가 상승은 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산유국 회동에서 산유량 동결이 불발됐고 일본 지진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71엔 하락한 108.0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8달러 상승한 1.129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6.1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55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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