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9일 달러-원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딜러들은 산유량 동결 불발 여파가 진정된 가운데 금통위를 주목하고 있다며,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금통위 직후 열리는 기자간담회에서 예상을 벗어난 발언을 내놓을 경우 달러화의 진폭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5.00~1,15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합의 불발 재료 영향력이 희석되면서 달러화는 1,140원 지지력 테스트가 중요하다.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지만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관건이다.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가 아직 나오지 않은 점도 시장에 긴장감을 줄 수 있다. 1,140~1,160원 레인지가 유효한 가운데 오르면 파는 쪽 마인드가 좀 더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40.00~1,148.00원
◇ B은행 차장
최근 달러-원은 레인지에 갇힌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 소수 의견이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나온다면 1,150원대로 다시 진입할 수 있지만 레인지를 뚫을 힘으로는 부족해 보인다.
1,140원에서는 강한 지지력을 보이는데 1,160원을 돌파하려면 좀 더 큰 이벤트가 필요하다.
예상 레인지: 1,140.00~1,155.00원
◇ C은행 과장
달러화가 1,145원 하향 돌파를 시도하다가 막혀 오르는 양상이라 금통위에서 특별한 코멘트가 없다면 롱스탑이 촉발될 수 있다.
다만 총선 이후 첫 금통위인데다 5월 금리 인하설도 나오고 있어 주목한다. 달러화는 최근 바닥권을 형성하는 분위기라 소수 의견이 제시되거나 이주열 총재의 비둘기파적인 코멘트가 나오면 많이 오를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35.00~1,148.00원
hjlee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