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안전자산 선호 약화…5.40원↓
  • 일시 : 2016-04-19 09:22:00
  • <서환> 안전자산 선호 약화…5.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유가 반등으로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돼 하락 출발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5.40원 하락한 1,144.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유가와 뉴욕 증시가 반등해 하락 출발했다.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심리는 크게 완화됐다.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쿠웨이트 파업에 따른 산유량 감소로 배럴당 40달러선 부근으로 낙폭을 줄였다. 신흥국 및 상품 통화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화에 하락 압력을 더하고 있다.

    미국 주택 지표가 악화된 점도 미국 금리 인상 기대를 약화시키면서 달러화 하락 재료가 됐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4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과 같은 58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59를 밑돈 수치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자극돼 하락 출발했다"며 "유가 합의 실패 이슈에도 아시아 시장에선 크게 반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내 주가도 올라서 원화 강세로 흐르고 있으나 역내 결제 물량은 꾸준해 달러화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9엔 상승한 109.1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하락한 1.130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8.4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61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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