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韓, 2분기 금리인하…비둘기파 금통위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HSBC는 한국은행이 오는 2분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HSBC의 조셉 인칼캐테라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한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해온 민간 소비가 둔화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인칼캐테라 이코노미스트는 또 "다음날부터 네 명의 신임 금융통화위원이 임기를 시작한다"며 "금통위가 비둘기파적인 성향으로 쏠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새로 꾸려질 금통위가 정부의 부양 정책에 기꺼이 공조할 것이란 시장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인칼캐테라 이코노미스트는 "이같은 요인에 비춰볼 때 한은이 추가 완화에 나설 것으로 본다"며 "집권 여당이 총선에서 패배한 데 따라 정부의 성장 정책에 한은도 협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은행은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했다. 하성근 위원이 금리를 25bp 인하해야 한다는 소수 의견을 냈다.
다음날 하성근, 정순원, 문우식, 정해방 위원이 퇴임하고 조동철, 이일형, 고승범, 신인석 위원이 임기를 시작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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