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수출기업 정책금융 지원 확대"
  • 일시 : 2016-04-21 14:30:03
  • 최상목 "수출기업 정책금융 지원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란 교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이란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결제 시스템의 정상화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상목 1차관은 2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란 교역·투자 활성화 간담회에서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국제결제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이란 정부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 차관은 "국제결제시스템이 정상화 되기 전이라도 우리 정부 자체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조치들은 최대한 즉시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월 17일 국제사회의 이란 제재 해제 이후 시장이 다시 열렸지만, 지난 3개월간의 이란 진출 성과는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년간의 제재와 저유가 지속으로 이란 경기의 회복속도가 느려졌고, 이란 내에서의 세계 각국 간 경쟁도 심화돼 바이어들의 구매 결정이 미뤄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유로화 등 국제결제시스템의 정상화 지연 역시 대 이란 교역과 투자 활성화의 장애요인으로 작용 중이라고도 최 차관은 설명했다.

    최상목 차관은 "당분간은 여러 제약조건 속에서도 가용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란 진출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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