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4-22 08:25:49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2일 달러-원 환율이 1,140원대에서의 움직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시세도 1,140원대에 진입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외국인 주식 순매수 흐름 등을 고려하면 달러화 스팟의 점진적인 하향 흐름이 관측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하단에서 외환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에 대한 경계가 꾸준하다는 점은 달러화의 하락 움직임을 제한하는 요소라고도 지적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3.00~1,145.0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과장

    달러화의 하향 추세는 유효하다고 본다. 주말을 앞두고 역외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레벨이 소폭 상승해 오전부터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달러화의 하향 추세가 유효하고, 수급상 공급 우위장세도 예상되지만, 외환 당국 경계 등도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33.00~1,143.00원

    ◇B은행 과장

    ECB 회의는 유로-달러 환율에만 영향을 줬던 것으로 보인다. 부양책 시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으로 유로-달러가 상승했지만,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발언 영향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상황이다.

    전체적인 장세 자체는 리스크 온에 대한 되돌림일 것으로 분석된다.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고 신흥국 통화가 약세를 나타내는 등 전체적으로 되돌림이 진행 중이다. 달러화도 역외 NDF 시장에서의 상승을 반영해 레벨을 높이겠지만, 장중에는 특별한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레인지: 1,135.00~1,145.00원

    ◇C은행 과장

    역외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1,140원대로 오른 만큼 고점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라는 점 역시 고려하면 달러화의 상단은 다소 무거운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달러화가 다시 하락 쪽으로 방향을 꺾어도 하단에서는 당국 경계가 여전해 크게 내려가지는 못할 가능성이 크다.

    예상 레인지: 1,133.00~1,143.00원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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