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시간외서 1.2% 상승…非OPEC 생산감소·달러약세
  • 일시 : 2016-04-22 11:02:44
  • WTI, 시간외서 1.2% 상승…非OPEC 생산감소·달러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국제유가가 22일 아시아 시간대 거래에서 달러 약세와 비(非)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의 생산 감소에 반등하고 있다.

    오전 10시46분 현재(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정규장 마감가 대비 1.2% 상승한 43.70달러를 기록 중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6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대비 1.32% 상승한 45.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 유가는 내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나타난 달러화의 불안정한 움직임에 43달러 초반으로 하락했으나 아시아 시간대에서 반등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한 에너지 전문가는 "시장이 현재의 공급과잉 상태보다 비OPEC 국가의 원유 생산감소 추세에 더 주목하고 있으며, 달러 약세도 유가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하루 원유 생산량이 2만4천배럴 감소한 895만3천배럴을 기록했다고 지난 20일 밝힌 바 있다. 이는 6주 연속 감소한 것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0엔 하락한 109.35엔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원유 수요가 여전히 탄탄하고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리스크 선호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유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한편 이 전문가는 OPEC이 오는 6월 산유량 동결 논의를 재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지난 카타르 회의에서 동결이 불발됐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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