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BOJ, 마이너스 대출금리·자산매입 규모 확대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ING는 일본은행(BOJ)이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완화 카드를 꺼낼 것으로 예상했다.
ING는 2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BOJ가 이달 정책 회의에서 민간 금융기관 대출에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키로 결정하고 자산매입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BOJ가 마이너스 금리로 시중은행에 대출을 해줄 수 있다는 보도가 현실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주에 금융기관 대출에 적용되는 금리가 제로에서 마이너스로 낮아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달러-엔 환율은 레벨을 높여 111엔 위로 올라섰다. 엔화가 달러화에 약세를 달린 것이다.
은행이 BOJ로부터 마이너스 금리로 대출을 받으면 BOJ는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수취하는 것이 아니라 지급하게 된다.
BOJ가 지난 1월 일부 당좌예금에 마이너스(-) 금리를 물리기로 한 데 따른 은행들의 손실을 보전해 주는 방편으로 이는 추가완화 여력 확대를 시사한다.
ING의 외환 전략가는 BOJ의 실탄이 다 떨어졌다는 인식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며 달러-엔 환율이 가파르게 조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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