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모드에 롱심리 우세…0.80원↑
  • 일시 : 2016-04-26 09:22:02
  • <서환> FOMC 모드에 롱심리 우세…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0.80원 상승한 1,148.60원에 거래됐다.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차별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달러화는 매수 심리가 일어 상승했다. 일본은행(BOJ)이 부양책을 도입할 가능성이 큰 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매파적 스탠스를 보일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 경제지표는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하며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정부의 구조조정 기대가 커진 가운데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기대비 0.4%에 그쳤다고 밝혔다.

    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 1.2%(전기비)로 고점을 찍은 이후 4분기에는 0.7%로 떨어졌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 물량 출회 가능성이 커져 달러화 상승은 제한되고 있다. 1,150원을 웃돌며 출발한 달러화는 개장 직후 1,140원대 후반으로 밀리는 등 여전히 시장의 고점 매도 심리도 강하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화 상승 재료가 있어도 쉽게 올라가진 못하고 있다"며 "환시 재료상으로 롱재료가 많으나 개장 직후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화도 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FOMC 회의를 앞두고 포지션 전망이 엇갈려 롱이든 숏이든 길게 가져가는 장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6엔 하락한 111.0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상승한 1.127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4.90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71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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