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BOJ, 이달 통화완화 안할 듯…엔화 강세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바클레이즈는 일본은행(BOJ)이 4월 금융정책회의에서 통화완화를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카도타 신이치로 리서치 부사장은 "4월 회의에서 BOJ가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지난주 금요일부터 누적된 엔화 매도 포지션이 회의 결과가 나온 이후 청산(언와인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엔 환율이 110엔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며 BOJ 회의 이후 엔화가 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10엔 후반대를 기록했다.
BOJ는 다음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정책회의를 시작한다. 최근 BOJ가 추가완화 카드를 꺼낼 것이란 예상이 확산하고 있지만 참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7월까진 BOJ가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카도타 부사장은 "BOJ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 추가 완화를 하면 역효과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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