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중립적 FOMC 이후 BOJ 대기…0.50원↓
  • 일시 : 2016-04-28 09:21:21
  • <서환> 중립적 FOMC 이후 BOJ 대기…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중립적인 성명서를 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둬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0.50원 하락한 1,147.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4월 FOMC 성명서가 예상보다 매파적이지 않았고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후퇴했다는 평가를 받아 하락했다. 개장 이후 좁은 범위 내에서 소폭 반등하기도 했으나 FOMC에서 분명한 6월 금리 인상 시그널을 주지 않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반락했다.

    국제유가도 배럴당 45달러대를 웃돌면서 시장의 투자심리도 유지돼 달러화 하락 요인이 됐다.

    이날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2일차로 장중 회의 결과가 발표된다. BOJ에서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달러화 하단이 지지를 받고 있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FOMC 만으로는 하락에 우호적인 재료나 BOJ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 달러화 움직임이 제한되고 있다"며 "BOJ 결과 이후 달러화 흐름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FOMC 성명에서 6월 인상 가능성은 열어뒀으나 시장 예상보다는 강도가 낮았다"며 "이날 BOJ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에 하단이 지지되면서 1,150원 주변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5엔 상승한 111.5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상승한 1.132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8.5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40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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