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BOJ 실망에 보합권 되돌림
  • 일시 : 2016-04-28 15:25:45
  • FX스와프, BOJ 실망에 보합권 되돌림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오전 장중 하락했지만,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금리 동결 영향으로 전일 대비 보합권 수준으로 반등했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3.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도 전일 종가인 3.4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도 전일 대비 보합권인 2.00원, 1개월물 역시 전일과 같은 0.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에 대한 시그널을 내놓지 않고, BOJ의 완화 기대가 지속되며 스와프포인트도 오전 장중 하락했다.

    하지만 BOJ가 금리를 동결하고 추가 완화책을 내놓지 않으며 스와프포인트도 전 구간에서 다시 상승해 전일 종가 수준으로 되돌아왔다는 분석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BOJ 완화에 대한 기대 등으로 오전에는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지만, 정책회의 이후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며 되돌림했다"며 "되돌아와도 전일 대비 보합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스와프 시장에서도 BOJ 완화책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컸던 셈"이라고 진단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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