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권사 "BOJ, 달러-엔 105엔 밑돌면 추가 완화"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105엔을 밑돌 경우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융완화를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MBC닛코증권의 마키노 준이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은행이 오는 6월과 7월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기본 시나리오지만, 엔화가 더 강세를 보일 경우 일본은행이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키노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달러-엔 평균 환율이 105엔대를 기록할 경우 일본 상장사의 이익은 약 2.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정부의 직접적인 외환시장 개입은 달러-엔 환율이 100엔 밑으로 떨어지기 전에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지난달 워싱턴 회의에서 경쟁적인 통화절하를 지양하기로 합의한데다 이달 말 주요 7개국(G7) 정상 회의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마키노 이코노미스트는 설명했다. '
G7 정상 회의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미에현 이세지마에서 열린다.
오전 10시4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지난 주 뉴욕 종가 대비 0.03엔 106.42엔을 기록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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