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6-05-03 08:37:3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일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을 반영해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아시아 금융시장의 휴장 분위기로 달러화 변동성은 제한될 전망이다. 최근 달러화 하락세에 저점 전망은 1,130원대 초반까지 낮아졌다.

    다만, 딜러들은 국제유가 상승세가 주춤하고 신흥국 통화 강세가 다소 조정받는 움직임도 있어 장중 1,140원대 상승 시도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0.00~1,14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이날 아시아 주요 금융시장이 휴장하면서 달러화 방향도 전일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가 1,130원대에 진입하면서 하단에서 1,130원 지지력을 테스트하는 장이 될 것이다. 달러-엔도 전혀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은 가운데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부진해 달러가 유로 대비 낙폭을 확대했다. 유로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위안(CNH) 환율도 다시 아래로 내려오면서 달러 약세 움직임이 이어질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30.00~1,140.00원

    ◇ B은행 과장

    뉴욕장에서 큰 움직임이 없었고 달러 약세는 아직 진행 중이다. 다만 유가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브라질 헤알화 등 신흥국 통화 가치가 낮아지는 등 최근 강세가 조정받는 흐름도 보였다. 주식 흐름에 따라 위험자산 회피 심리도 자극될 수 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보합세를 보였으나 신흥국 통화 약세, 주식 하락 등으로 달러 약세가 상쇄될 수 있다. 1,140원대 시도도 가능하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135.00~1,145.00원.

    ◇ C은행 과장

    이날 중국 금융시장이 휴장함에 따라 전날과 장중 분위기는 비슷할 것이다. 다만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 이후에 하방경직성을 보였던 부분이 전날 약화되는 모습이 있었다. 이번 주는 영업일이 적기 때문에 휴일 중 발표되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앞두고 포지션 정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역외 매수 수요로 나왔던 엔-원 숏커버가 전날부터 잦아들어 달러화 전망도 상승 쪽으로 방향을 잡긴 어려워보인다.

    예상 레인지: 1,135.00~1,140.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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