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스와프 물량 약화에 반등세 지속
  • 일시 : 2016-05-03 15:22:39
  • FX스와프, 에셋스와프 물량 약화에 반등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역내외 참가자들의 매수세와 에셋스와프 물량 약화 등으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오른 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오른 3.3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15원 상승한 1.95원, 1개월물은 보합권인 0.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단기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에셋스와프 물량의 강도가 약화되며 스와프포인트가 올랐다는 진단이다. 역내외 참가자들의 숏커버가 이어진 것도 스와프포인트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초단기물이 꾸준히 레벨을 회복하며 1개월부터 3개월물의 단기물도 점진적인 오름세를 나타내는 중"이라며 "달러 유동성도 일정 부분 풍부해지며 그동안 저평가됐던 구간의 레벨이 전체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내외 참가자들도 숏커버에 나서는 중이고, 에셋스와프 물량을 내놓는 쪽은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라며 "그동안 스와프포인트가 너무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레벨 되돌림 과정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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